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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IL29 GALLERY 이길이구 갤러리] 홍정희 초대전 'Becoming'

작성자 이길이구 갤러리 등록일 2019-03-30 13:44:30 조회 5228


2GIL29 GALLERY 이길이구 갤러리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2길29



Becoming


홍정희 HONG JUNG HEE

March 22- April 20, 2019



전시문의: 2GIL29 GALLERY (네이버에 '이길이구 갤러리')


Tel: 02-6203-2015  

Fax: 02-6000-9442

Email: info@2gil29gallery.com







2GIL29 GALLERY will present an invitational exhibition of HONG JUNG HEE from 22 Mar.to 20 Apr. 2019. In this exhibition, more masterful pieces of Nano series will be exhibited, which is a quintessential of the 50 years’ career of her who has played a pivotal role since an establishment of contemporary art in Korea following the solo exhibition in 2014 at MOA 5 years ago. she has genuinely dedicated herself to a study on a color until her age of 70 , and that long-standing and sincere devotion to creating a color is well known, which includes an experiment of mixing a ground fish bone with a paints to earn a deep sentiment skimming off a characteristic grease of an oil painting or mixing a powdered coffee and sawdust with a paints up until she finds a suitable color. In result, the color that she has created is saturated but deep, and luxuriant but mature.


She has never stopped evolving practicing an incessant experiment and study and has been in full bloom in 2005 with Nano series since <Ego-Korean> series in the mid 1970’s, <Off Self> in 1980’s, <Passion> in 1990’s. Nano series reflects an idea of unity of man and universe and it is distinguished from her previous works in terms of its more simplified and genuine configuration. Simplified image, and intensely saturated color convey an infinitive world of unlimitedly expanding and inner world of human being deepening a depth of her art world. Symbolized flower, house, and mountain are repetitive in a rhythmical configuration with an application of unique pigments characterizing her matchless style, which is a mixture of sawdust and paints, generating a distinctive thick matiere to reflect an accumulated time of eternity in the universe. 


Especially her recent works that will feature in this exhibition contain an energy of creation and amplification other than arhythmic color which freely crosses a contraction and an expansion showing her mastery as renowned as “color alchemist”. An object is reduced and turned from a figurative representation into a symbolized image, and a repetitive composition of the reductive image expands the canvas into an another dimension of space presenting a consistent self-identical vitality. Nano-coagulated substance gains a new life, and in that sense a positive formation and creation open a new domain amplifying a canvas into an infinite space. Her art world is nothing but the world of producing new thing with a freshness and ability to create, which Deleuze emphasized. “ To generate a vital heat on one’s own, and to be minimized and self-transformed.” That is the new power of creation which the artist HONG JUNG HEE brings up in the contemporary art scene of Korea.





Nano 2012 Oil on canvas 97 x 130.3 cm 



이길이구 갤러리는 2019년 3월22일부터 4월20일까지 홍정희 초대전을 선보인다. 한국현대미술의 시작부터 융성기까지 한국화단의 중추적 역할을 하며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온 홍정희의 작가 생활50년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Nano 시리즈' 의 정수를 볼 수 있는 전시로, 2014년 서울대 미술관MOA 이후5년만의 개인전이다. 홍정희 화백은 색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색의 연금술사'로 불려왔는데, 종심 從心 의 나이에 접어드는 동안 일심으로 색채 연구에 천착해왔으며 원하는 색을 얻기 위해, 물감에 톱밥과 커피가루를 섞거나 유화 특유의 기름기를 걷어내고 푸근한 맛을 살리기 위해 생선뼈를 갈아 넣는 등 색채 표현에 대한 끊임없이 연구로 유명하다. 그 지난한 과정 속에 탄생한 색은 강렬하면서도 깊고 다채로우면서도 원숙하다. 


1970년대 중반<자아-한국인> 연작으로 시작, 1980년대<탈아(脫我)>, 1990년대<열정>등 고착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연구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2005년'나노' 시리즈로 만개했다. ‘나노’ 시리즈는 우주의 합일 사상을 담은 작품으로 기존에 홍정희 작가가 선보였던 색면 추상의 세계에서 좀 더 간결하고 순수해진 형식미가 두드러진다. 이미지를 간결화 시키고, 강렬하게 응축된 색은 깊이감을 더하며 무한하게 확장되는 우주와 인간의 내면 세계를 표현한다. 기호화된 꽃, 집, 산 등의 반복되는 이미지를 리듬감있게 배치하며 체로 쳐낸 톱밥을 물감을 섞어 두터운 질감을 내는 독특한 마티에르를 형성하는데, 이는 우주에 축적된 시간을 표현하기 위한 홍정희 만의 기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 소개된 최근 작품들은 색채의 연금술사라는 평가대로 응축과 팽창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색의 리듬감 뿐 아니라, 생성과 증폭의 에너지가 담겨있다. 대상은 단순히 형태적 근원을 가진 재현적 형상에서 기호화된 이미지로 환원되고,환원된 이미지의 반복적 배치는 캔버스를 다른 차원의 공간으로 확장시키며 끊임없이 자가 생성되는 생명력을 보여준다. 나노화된 응집체가 새로운 생명력을 얻어 무한한 차원의 공간으로 증폭되는 긍정적 생성과 창조의 장이 열린 것이다. 들뢰즈가 역설했던, 새로운 것이 생산되는 세계, 새로움과 창조성의 능력을 가진 세계에 다름 아니다. “스스로 움직여 생명의 열을 만들어내는 것, 최소화 후 스스로 변하는 것” 이것이 바로 홍정희 작가가 한국현대미술에 던지는 새로운 창조의 힘 이다.





Passion 33.5 x 24.2 cm Oil on canvas 2005




About HONG JUNG HEE


HONG JUNG HEE(b.1945) was born in Seoul. After completing her B.F.A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she did research at University of Michigan as an exchange professor of Fulbright, and she has exhibited her works homd and abroad based on Seoul. She has had tremendous number of solo shows and group exhibitions including the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MoA, Logos Gallery, London, U.K, Gallery of The Republic of Korea’s Permanent Mission to The United Nations, and other leading galleries, also Art Basel in Swiss. In addition, she was awarded the Special Prize of Korean Grand Prix Art , the Prize of the 1st Joon-Ang Grand Prix Art , and the 7th SEOKJU Art Award. Also, her art works are collected in The Art Museum of the University of Michigan, The City Hall of Lincoln, The Library of Lincoln, British Museum,Seoul Museum of Art, Ho-Am Art Museum, Sonjae Museum of Contemporary Art, and other major galleries and museums in the world.

작가소개


홍정희(b. 1945)는 대한민국 출생이다. 서울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학의 교환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이다.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대학교미술관 MoA, 예술의 전당, 호암 미술관, 서울 시립 미술관 등 국내 뿐 아니라, 영국 런던 로고스갤러리, 미국 뉴욕 U.N 갤러리 등 해외 유수의 갤러리에서 전시를 선보였으며, 스위스 바젤 등 해외페어에도 참여했다. 문화공보부 장관상 및 한국미술대상전, 중앙미술대상전, 그리고 석주미술상 등을 수상했으며 영국 런던 박물관, 미국 미시간대학교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호암 미술관 등 전 세계 주요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모든이미지들은 함께 첨부된 작품 및 저작권 정보 ‘2GIL29 GALLERY 이길이구갤러리’ 필히 명기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해당 이미지는 홍보목적으로만 전시기간내 사용되며 별도의 사용 및 편집이 불가 합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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