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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오] 다나 김선자 내한전 < Jalons 展 >

작성자 갤러리오 등록일 2017-04-13 13:18:14 조회 205

 

<갤러리오 전시일정>

+전시명  다나 김선자 내한전 <  Jalons (푯말)  展 >

+전시일정 2017. 04. 13(목) - 04. 26(수)

+오프닝  2017. 04. 14(금) 5PM

+전시장소  갤러리오

 

 

 

갤러리오는 다나 김선자의 내한전을 전시한다.

다나 김선자는 현재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중인 작가로,

해체된 조각들의 결과물의 작업을 하며, 이들은 벽 위에서 춤추듯 율동적이고 때론 간격을 좁히고 죄여 다이나믹한 느낌과 팽팽하게 당겨지기도 하는 « all - over »를 표현한다. 

이 끊어질듯 이어지는 선과 공간의 반복은 마치 벽의 표면으로 부터 떠 있는듯하며 또는 그 공간에 완전히 내포되어 한계가 없는 또 다른 무한한 공간을 만들기도 한다.



Chutes 1, 폴리에스테르, 아크릴물감, 브리스톨, 24x30cm, 2016


Duo 17-1, 폴리에스테르, 아크릴, 브리스톨, 24x30cm, 2017

 

Négatif, 폴리에스테르, 아크릴물감, 브리스톨, 합판, 16x20cm, 2016


다나 김선자, 작업노트

 


나는 범죄자도 성형이나 외과의사도 아니다. 하지만 나는 인체를 가위로 잘라 해체하기를 좋아한다.

이것은 현대미술에 있어서 « déconstruction »(해체)라는 개념과 관계된다.

 그러나 이것은 개념미술이 아닌, 순수회화이고 추상화다. 또한 드로잉이며, 이어붙이기 방법으로, 비정형화된 형태의, 현대미술이다.

 

 

 

이렇게 잘려진 조각들을 다시 모아 « recomposition »(재구성)을 한다. 이 조각들은 서로 다른곳에서 온 것들로써,

다른 두 문화에서 하나의 독특한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나의 정체성과 유사하다. 그러므로 이 조각들의 접합은 선과 공간의 구분짓기로 그 차별성을 나타내지만,

 또한 그 경계를 모호하게도 한다. 따라서 이들의 앙상블은 독립된 세계다. 나는 이 두 다른 세계를 하나의 총합된 방식으로 표현하여 하모니를 만들고 그들이 갖는 교차점을 찾고자 한다.

 

 

 

나의 작업은 한국에서 공부한 기법과 더불어 프랑스 현대미술의 방법론적 과정과 결과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예를들면 Matisse, Hantaï, Buraglio, Viallat .

 

 

 

우선 큰 규격의 투명 폴리에스테르를 길게 바닥에 깔아, 그 양면에 붓과 아크릴물감으로 마티스나 고갱의 인체뎃생 작품을 민첩하고 리듬적이게, 제스츠로 드로잉을 겹쳐 한다.

그리고 어떤 형태나 규격에서는 벗어나 가위로 날렵하고, 자유롭게 자른다. 여기저기서 잘려진 조각을 모아 추상적이며 독립적인 방법으로 재배열한다.

따라서 처음의 구상적 인체뎃생은 더 이상 찾아볼수 없고 반투명 폴리에스테르 표면의 여백과 함께 생기있는 선과 공간의 하모니로 나타난다.

따라서 작업의 동기는 인체라는 특권을 부여받았지만 인체는 작품의 주제가 아닌 모티브다.

 

 

 

여기서는 조형예술에 있어서 가장 근본적인 재료와 단순한 방법으로 독창적인 표현을 하고자 한다. 원시적이고 서툰 듯한 필체, 제스처나 그 특징들은,

어떤 의도나 관념적 제약에서 벗어난 것으로써 그 결과는 더 강하며, 힘찬 에너지와 자유로움으로 다가온다.

 나는 만 4년간(2010-2013) 남태평양 폴리네시아 푸투나에 거주하면서 그 영향을 더욱 강하게 받았다.

 

 

 

폴리에스테르라는 반투명 재질이 갖는 특수한 감각과 섬세함으로 « Less is more »를 실현한다. 이것은 다이나미컬한 생명력을 지닌 명상적인 활기로 표현된다.

밟고 활기찬 반투명함으로 가벼움과 단순함을, 겹쳐놓기와 양면사용에서는 깊이감과 다양성을, 가위에 잘려진 선명한 흔적들과 드로잉의 곡선들은 엄격함과 부드러움을 주는 동시에 긴장감과 자연스러움으로 대조를 이루는 앙상블을 만든다.

또한 이 조각들은 서로 살포시 올려 놓은 듯한 입체감과 마치 부서질듯한 섬세함도 함께 준다.

 

 

 

그러므로 이것은 해체된 조각들의 결과물이며, 이들은 벽 위에서 춤추듯 율동적이고 때론 간격을 좁히고 죄여 다이나믹한 느낌과 팽팽하게 당겨지기도 하는 « all - over » 의 그것이다.

이 끊어질듯 이어지는 선과 공간의 반복은 마치 벽의 표면으로 부터 떠 있는듯하며 또는 그 공간에 완전히 내포되어 한계가 없는 또 다른 무한한 공간을 만들기도 한다.

 이 각각의 작품들은 길 위에 세우진 폿말 구실을 하지만 나는 그 끝을 보고자하는 것은 아니다.

 



<갤러리오 전시일정>

+전시명  다나 김선자 내한전 <  Jalons (푯말)  展 >

+전시일정 2017. 04. 13(목) - 04. 26(수)  

+오프닝  2017. 04. 14(금) 5PM

+전시장소  갤러리오


 


 

*갤러리오

Add.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108

Tel. 02. 549. 2891

Web. www.gallery-o.co.kr

instagram.  artgaller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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