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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공간RGA <상징이 만들어지는 과정> 전 개최

작성자 박현진 등록일 2017-06-03 18:12:58 조회 792

안녕하세요. 

광주에 있는 독립형 예술공간 "대안공간RGA"에서 개최되는 전시회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일시 : 5월 31일(수) 4:16분 오픈~6월 24일(토) 5:18 클로즈 

          6월3일(토) 6월10일(토) 6월 17일(토) 3:00-8:00 운영 

장소 : 대안공간RGA

 

전시 타이틀 : <상징이 만들어지는 과정>

기획 : 박현진

참여작가 : 김은와 박현진 조은애

 

전시 작품 : 회화 작업(박현진: "상징이 만들어지는 과정"2016, "죽음의장식"2016, 김은와:"흔적Yellow") 및

설치작업(김은와 박현진 조은애 공동작업 : "기억의 골목", "기억의 계단", "기억의 공간") 등 10여 작의 작품 전시

 

5월의 마지막 날, 여전히 생생한 2014.4.16의 기억에서부터 흐릿해진 1980.5.18의 기억을 돌아보다.

우리는 그날들을 얼마나 잘 기억하고 있는가? 경험의 차이따라 기억과 상징의 관계는 어떻게 달라지는가? 

 

1. 4.16의 기억

-죽음을 상징하는 향냄새, 꽃, 추모 리본

그리고 4.16 그날을 상징하는 노란리본과 노란색.

관객들은 4.16의 기억을 "상징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재현한 회화 작품과 설치 작품을 통해 보고, 경험한다.

 

 

2. 5.18의 기억

-5.18을 경험하지 못한 이들은 4.16으로부터 그날을

 5,18을 경험한 이들은 그날로부터 4.16을 기억한다.

 5.18을 경험하지 못한 이들에게 5.18은 역사적 사실과 의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구체적이지도, 경험적이지도 않다.

 4.16의 기억에 새겨진 진한 색깔이 5.18의 기억에는 없다.

 5.18의 기억이 지닌 무채색의 문제를 그날의 기억을 무채색으로 재현한 작품 앞에서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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