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지 사항 ]

*  예술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한 공간입니다.
*  게시판의 취지에 맞지 않는 글은 예고-연락 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이 게시판에 올라오는 소식들은 될 수 있는 한 기사화 되어 CNB저널의 지면과 웹사이트(weekly.cnbnews.com), 그리고 다아트(aaart.co.kr)의 온라인 뉴스로 송출됩니다. 기획이 돋보이는 전시와 행사 등은 기자들의 심층 취재와 함께 더욱 자세한 기사로 다뤄집니다.
*  많은 공이 들어간 기획 전시는 물론, 작가의 개인전, 혹은 재미있는 행사까지 미술계의 활력이 될 소식들을 기대합니다.
*  보도가 부담스럽고 단순히 소식을 알리고만 싶다면, 글머리의 ‘알림’ 분류를 이용하거나, 보도를 원하지 않는다고 명시해 주시면 됩니다.
*  사진은 가로 800px 미만 크기로 올리시면 업로드가 용이합니다

[누크갤러리]풍경의 빗면 Aslope _박세진

작성자 조정란 등록일 2018-10-04 15:40:18 조회 5046




2013 삼청동에 개관하여 지난 5년간 30여회의 전시를 가졌던 누크갤러리는 삼청동 시절을 마감하고 새로운 자세로
2018
9 종로구 평창동에 새로운 공간을 열게 되었습니.



누크갤러리는 성격이 다르면서도 공감대를 가질 있는 평면작품과 입체작품이
공간에서 어우러지는 2인 전시를 통해 서로 다른 이미지가 상생할 있는 실험적인 전시를 지속적으로 기획합니. 년에 번은
꾸준히
작업을 해왔으나 전시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역량 있는 작가를 위한 개인전을 열어갑니. 2017년에 이어 2018 2월에는 스승과 제자들이 함께하는 전시를 가졌으며 앞으로도 기획 전시될 예정입니. 작가와 관객이 깊이 있는 전시를 통해 만나 서로 소통하는 공간으로서 누크갤러리는 현대미술의 흐름을 이어갈 것입니.



 



 

풍경의 빗면_ Aslope_박세진 개인전




 





 



*전시  *



전시제: 박세진 개인_ 풍경의 빗면  Aslope



전시기: 2018 10 12 ~ 11 9



참여작: 박세진



전시장: 누크갤러리 |    서울시 종로구 평34 8-3 (03004)



전시 오프: 2018 10 12 (금요) 오후 5



관람시간 :  ~:
11:00am~6:00pm   , 공휴: 1:00pm~6:00pm   *
휴관



전시문의 :    02-732-7241   nookgallery1@gmail.com











 



 



 



전시취지



 





풍경의 빗면



 



처음 작가의 작업실을 찾았을
보았던 밤의 시멘트 기둥들은 물감이 마르면 색과 형태들이 그림이 시작된 검은 바탕색 속으로 빨려 들어가
사라져버리는 과정이
반복되고 캔버스
위에는 오랫동안 쌓인 붓터치 덩어리와 함께 어두운 유화 물감의 반사층만 남아 있게 되었. 흰색부터 시작했다면
어렵지 않게 그려낼 수 있던 밤의 풍경들은 그릴수록 일그러지, 속에서 형상과 공간이 사라지는 과정을 거쳐 작가는 막연한 삶의 단서로부터 다음 작업을
이어나갈 새로운
층위를 보게 .

 

 

검은색에서 시작된
밤의 <미림고> 색과 형태들이 뭉그러져 경계가 사라지지만 조명이 없어도 스스로를 빛내는 반사 층을 만들어 낸. 쌓여지는 붓터치들과
기름과 밀납층들은 시간이 지나 쌓일수록 서로 다른
반사층을 만들, 미세한 빛의 변화에도 주변을 반영하며
윤곽을 드러내는 풍경은 다른 모습이
.
과정을 거쳐 박세진의 풍경은 보이지
않는 것들을 동시에 그려낼 공간이
깊어진다는 환영의 기본 법칙을 깨닫는. 풍경 담벼락과 미세하게 반사되는 나뭇가지들은

사라지고 드러나며 공간의 깊이를
만든. 박세진은 전작 <황금 >부터 평면이지만 보는 위치에 따라 반짝이고 음영진 세계가 굴곡져 있는 모습을 풍경으로 풀어냈었.

 

 

언덕을 오르고 비스듬한 담벼락을 빙빙 돌아서 산을 만나는 곳에 살고 있는 작가는 매일 지나다니며
만나는 낡은 콘크리트 옹벽부터 언덕 위의 평범한 풍경들을
점씩 그리면서 기울어지고 좁게 제한된 곳에서도 시각의 먼 끝이 다른 존재에게 닿는 역할을 하는 원경을 찾아낸. 얼룩과 그림, 빛이 연결되어 불러일으키는 환영은
회화의 시작점이. 풍경 좁은 길을 지나며
작가는 뻔한 것들로부터 풍경을 엮어낸. 세계는 기울어져 있으, 모든 사물은 빛을 반사시키고 서로를 반영한. 세상이 어두울수, 젖어있을수, 기울어진 위에서
사물은 미세한 빛에 의해서도 길게 서로를 반영한. 작가는 모든 시멘트 벽은 마주 보고
지탱하는 맞은편 삶이 현상되어 있다며 옹벽설을 주장한.

맞은편 삶의 형태가 가리는
빛과 바람에 따라 달라진 빗, 곰팡, 흙이 섞여 풍경은 단서를 남기며
얼룩이 기록된. 작가의 벽 풍경은 실재하는 장소들이, 그곳을 날마다 수없이 지나는 운송트럭, 맞은편에 언덕 위의 , 속으로 다시 삼키는 꿈들이 반사층과 음영에 따라 기록되어 .

 

 

마주보는 삶이 현상되어 있는
옹벽의 풍경은 마치 박세진의 자화상 같기도 하.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기에 힘든 과정을 지나온
작가는 벽을 통해 자신을 들여다본. 그림은 어느 색에서 시작되든 다른 성질의
층위가 공존할 때 공간이 형성되고 그림을 그려야 그림을 가지고 꿈을 꿀 있다는 그 평범한 가치들이 놓여있는 모습을 우리는 박세진의
풍경을 통해 보게 된.

 

 





























-누크갤러리





목록 수정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 300자 이내 / 현재: 0 자 ] ※ 사이트 관리 규정에 어긋나는 의견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현재 총 ( 0 ) 건의 독자의견이 있습니다.

공모전/구인구직

다아트 게시판

더보기
  1. [전시 취재 요청]
    [소피스 갤러리] 김유…
  2. [전시 취재 요청]
    갤러리 도스 기획_김수…
  3. [알 림]
    [성남큐브미술관] 2…
  4. [전시 취재 요청]
    [갤러리토스트]201…
  5. [전시 취재 요청]
    갤러리 도스 기획_이재…
  6. [전시 취재 요청]
    갤러리 도스 기획_김지…
  7. [전시 취재 요청]
    갤러리 도스 기획_김옥…
  8. [전시 취재 요청]
    갤러리 도스 기획_최환…
  9. [전시 취재 요청]
    김태형초대전 '기억..존…
  10. [전시 취재 요청]
    2GIL29 GALLERY<…
  11. [전시 취재 요청]
    [갤러리엘르] 신진큐…
  12. [전시 취재 요청]
    [갤러리그림손] 채성…
  13. [전시 취재 요청]
    갤러리 도스 기획_이세…
  14. [전시 취재 요청]
    갤러리 도스 기획_최유…
  15. [전시 취재 요청]
    갤러리 도스 기획_최경…

다아트 FACEBOOK

다아트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