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그림손, 블록버스터 전시 시대에 소품전 '보물찾기' 선보인 이유?

권인경-김봉경 등 16명 작가 참여

cnbnews 김금영 2017.01.10 10:17:25

권인경, '타인의 방'. 한지에 고서 콜라주, 수묵채색, 아크릴, 188 x 125cm. 2016.

갤러리그림손이 새해를 맞이해 소품전 '보물찾기'를 1월 11~24일 연다.


이번 전시에는 강유림, 권인경, 김동욱, 김봉경, 김유성, 문형태, 박능생, 방수연, 성영록, 류지선, 이은경, 이태량, 이희명, 최승윤, 태우, 황인란 작가가 참여한다.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다. 권인경 작가는 각각의 장소에 존재하는 정체성을 반추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어떤 사람이 장소에 들어가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사뭇 달라지는데, 작가는 사람이 아닌 그 장소에 집중해 보여주면서 상상의 여지를 넓힌다.


김봉경, '밤산책'. 비단에 수묵, 50.6 x 24.9cm. 2016.

김봉경은 "어떻게 사느냐"가 화두가 된 시대에 지친 현대인에게 위로를 전해준다. 그는 과거의 역사, 신화, 종교를 살펴보며 앞서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이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했는지 알아보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재를 찾는다.


갤러리그림손 측은 "소품은 말 그대로 시각적으로 작을지 모르나, 작가들의 창작 활동에 대한 애정과 고민, 작업 세계관을 포괄적으로 담고 있다. 따라서 훌륭한 미적 가치를 소개하는 데 모자람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전시는 블록버스터 전시가 주류인 시대 속 관객들에게 정서적으로 깊이 있고 안정된 관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다채로운 여러 작품으로 미술이 갖는 다양성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라며 "또한 합리적인 작품 가격을 통해 미술품 시장에 접근을 망설였던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태량, '명제형식(Propositional Form)'. 종이에 아크릴릭, 오일, 33.3 x 45.5cm.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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