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폭스네트웍스그룹 코리아·엘와이디 디지털스페이스와 MOU 체결

다아트 김연수 기자 2017.03.24 09:18:09

(왼쪽부터)엘와이디 디지털스페이스 대표 김주성, 방선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직무대리, 양재현 폭스네트웍스그룹 코리아 대표.(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방선규, 이하 ACC)과 멀티미디어그룹 폭스네트웍스그룹 코리아, ㈜엘와이디 디지털스페이스는 21일 국립아시아사문화전당에서 멀티미디어 공간체험 콘텐츠 및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방선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직무대리, 양재현 폭스네트웍스그룹 코리아 대표, 엘와이디 디지털스페이스 대표 김주성, 엘와이디 디지털스페이스 공동대표 김신호, 엘와이디 네트웍스 대표 이준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3개 기관이 각각 보유하고 있는 지식, 정보, 인적·물적 자원 등을 활용해 문화예술·엔터테인먼트·미디어 등과 연계된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공간 콘텐츠를 개발하고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ACC는 멀티미디어 공간체험 콘텐츠 공동 개발을 위한 물적·인적 자원을 제공하고 최종 제작물의 시연과 운영을 맡는다. 폭스네트워크그룹 코리아는 아시아 지역 독점 배급권을 소유하고 있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자료 등 멀티미디어 공간체험 콘텐츠 개발의 기반이 되는 자사의 영상 자료를 제공할 방침이다. 엘와이디 디지털스페이스는 ACC와 협업을 통해 멀티미디어 공간체험 콘텐츠 관련 노하우를 제공하고 최종 결과물을 공동 제작할 예정이다. 세 기관의 협업은 오는 5월 ACC 더그라운드(ACC 문화창조원 복합1관)에서 시범 쇼케이스로 시작된다. 
 
방선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직무대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문화예술과 테크놀로지를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대중적 콘텐츠 개발 사업을 더욱 활발히 진행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미디어사와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의 디지털 콘텐츠 개발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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