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드렁큰 타이거-윤미래까지…울트라 코리아 2018 최종 라인업

다아트 김금영 기자 2018.05.30 14:31:48

울트라 코리아 2018이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 사진은 울트라 코리아 2017 현장.(사진=울트라 코리아)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울트라 코리아 2018 개막이 다가온 가운데 3차 라인업이 발표됐다. 앞서 체인스모커스, 제드, 데이비드 게타, 악스웰·인그로소, 스티브 안젤로 등 헤드라이너를 발표한 울트라 코리아가 최종 라인업을 알렸다.

 

최종 라인업은 힙합, 케이팝, 다양한 일렉트로닉 음악의 세부 장르 및 떠오르는 언더그라운드 음악 장르까지 포함한다. 2NE1 멤버로 활약하고 평창 동계 올림픽 폐막식을 장식한 씨엘, 래퍼 및 프로듀서이자 일리네어 레코즈의 공동 설립자 도끼, 부부 힙합 아티스트 드렁큰 타이거 X 윤미래, 그리고 비지가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최근 영국에서 개최한 첫 라이브 공연에서 2000석 이상을 매진시킨 써드파티는 6월 1일 신곡 ‘프리(Free)’를 발매함과 더불어 아시아 최초로 울트라 코리아에서 라이브 셋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출신의 프로듀서 겸 디제이 레이든과 저스틴 오도 울트라 코리아 2018 무대에 오른다. 올해 평창 올림픽 폐막식 무대를 장식한 레이든은 울트라 코리아에서도 한국인 아티스트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세계 대형 페스티벌의 메인 스테이지를 장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온 저스틴 오는 팬들에게 열정적인 디제잉을 선보일 계획이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의 본 고장인 미국 마이애미의 해변가에서 모티브를 얻은 해변 콘셉트의 매직비치 스테이지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프랑스 일렉트로닉 레이블 ‘로슈 뮤지크’ 소속 체로키와 카르텔의 무대가 동일한 날, 그리고 마시멜로가 탄생한 베이스 음악의 대표 레이블인 ‘몬스터 캣’ 소속 콘로와 그랜트의 무대가 동일한 날 펼쳐진다.

 

총 100여 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음악 축제 울트라 코리아 2018은 6월 8~10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서문 주차장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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