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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IPEF 참여...서울시민 ‘찬성’ 57.3% vs ‘반대’ 20.7%

[KSOI 여론조사] 진보층에선 찬성 비율 가장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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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22.05.24 10:49:26

(자료제공=한국사회여론조사연구소(KSOI))

미국이 제안해 지난 23일 공식 출범한 경제통상협의체인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를 대하는 한국 외교가의 시선이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IPEF에 대한 찬반 의견을 조사한 결과 과반 이상이 찬성 의사를 나타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방송 의뢰로 지난 20~21일 이틀동안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간의 한미 정상회담에서 공식화된 한국의 IPEF 참여에 대한 질문에 ‘찬성’ 답변이 57.3%, ‘반대’는 20.7%, ‘잘 모르겠다’ 22.1%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여론조사 결과는 24일 발표됐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대부분의 응답층에서 찬성의견이 우세해 다수의 국민들이 한국의 IPEF 참여가 한미동맹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바라봤고 중국과의 관계 악화에 대한 우려감은 낮았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8~20대(‘찬성’ 52.3% 대 ‘반대’ 22.7%), 30대(56.8% 대 16.3%), 40대(55.6% 대 26.7%), 50대(55.5% 대 23.8%), 60대 이상(63.0% 대 16.2%) 등 40대를 포함한 모든 연령층에서 찬성 응답이 반대에 비해 높았다.

그리고 권역별로도 모든 권역에서 찬성 의견이 높았은 가운데 특히 강남 3구가 위치한 동남권(64.2%)에서의 찬성 의견이 가장 높았으며, 직업군별로도 자영업(62.4%)·무직/기타(66.3%)에서 찬성 의견이 많았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성향층(76.5%)에서 찬성이 가장 높았고, 진보층에서는 찬성이 24.5%로 가장 낮았고 반대는 40.7%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21일 이틀 동안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안심번호 무선전화(100%) 자동응답방식으로 실시해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6.0%다. 자세한 내용이나 조사개요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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