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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전면 등교로 “수두·볼거리 등 감염병 주의”

학교, 유치원 등에서 집단감염 많이 발생,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위생수칙 준수·백신 접종 실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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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2.05.25 15:31:15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가 5월 전면등교 등 학교 수업이 정상화함에 따라, 수두나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같은 감염병 예방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침방울이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지키기 등의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특히 학교나 유치원 등의 단체 생활을 통해 집단감염이 발생하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5년간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의 발생 추이를 보면, 개학 시기에 환자가 늘었다가 방학 때 줄어들기가 반복된다.

코로나19가 유행한 지난 2020년 이후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의 환자 발생이 약 25% 정도 줄었지만, 전면등교가 본격화하면서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 속 예방수칙 실천이 필수적이다.

비누로 30초 이상 자주 손 씻기, 기침이나 재채기가 나올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등이 대표적인 예방수칙이다.
또 집단유행을 막으려면 수두는 모든 피부병변에 딱지가 앉을 때까지, 유행선이하선염은 증상 발현 후 5일까지 등원과 등교를 중지해야 한다.

영유아의 경우 예방접종도 권장된다. 수두백신은 80~85%, 유행성이하선염 백신은 약 95%의 질병 예방효과가 있다. 감염이 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 합병증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수두 예방접종과 유행성이하선염 예방접종(MMR)은 생후 12~15개월 사이에 가능하고, 유행성이하선염 예방접종의 경우 만 4~6세 때 한 번 더 접종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수두나 유행성이하선염의 집단감염 대부분이 학교에서 발생한다. 단체 생활을 하는 학생들은 개인위생에 특히 신경 쓰고, 감염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병원을 찾는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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