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비엔날레 2017, 비엔날레의 현재와 새로운 향방 찾는 국제세미나 열어

국내외 큐레이터와 교수, 미술 관련 전문가가 참석해 발제와 토론 진행

다아트 김금영 기자 2017.02.14 14:31:22

'평창비엔날레 2017'이 국제세미나를 2월 18일 연다.(사진=(재)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조직위원회)

'평창비엔날레 2017'이 2월 18일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다목적홀에서 국제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비엔날레의 현재와 새로운 향방 - 중소 도시에서의 전략과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평창비엔날레의 예술감독 김성연을 비롯 국내외 큐레이터, 교수, 미술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세미나는 사전행사 '작가와의 대화(오후 1시)'로 시작해 국제세미나(오후2시)로 이어진다.


사전행사 '작가와의 대화'는 일반대중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평창비엔날레 2017 참여작가 김태희가 진행하며, 주제는 '인공지능과 아트, 미술과 미래'다.


이어지는 국제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중소도시에서 전개되는 비엔날레 사례를 발표하고, 평창비엔날레의 정체성과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평창비엔날레 예술감독 김성연의 기조발언으로 시작되며, 발제 이후 주제에 대한 해석과 토론도 이어진다. 발제는 △국제전 그 이후 - 제5회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 트리엔날레 2015를 중심으로(일본, 후쿠오카 아시아미술관, 후쿠오카 트리엔날레 큐레이터 이가라시 리나) △예술과 지역사회의 공조, 예술프로젝트(전 창원조각비엔날레 큐레이터 김지연) △우리에게 필요한 비엔날레부터 우리가 원하는 비엔날레(대만, 타이페이 아티스트 빌리지 디렉터, 타이완 비엔날레 큐레이터) △글로벌 아트시대의 아시아 비엔날레(강릉원주대학교 미술학과 교수 신승철)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평창비엔날레 2017'은 2월 26일까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진행되며,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다아트 TWITTER

더보기
  1. [전시 취재 요청]
    온/오프라인 프로젝트로…
  2. [전시 취재 요청]
    박장배 'Obsession…
  3. [전시 취재 요청]
    갤러리도스 2020하반기 공…
  4. [전시 취재 요청]
    MoPS 삼청별관 《Port…
  5. [전시 취재 요청]
    한미사진미술관 소장품전…
  6. [전시 취재 요청]
    2020 하반기 갤러리도스…
  7. [전시 취재 요청]
    2020년도 금호창작스튜디…
  8. [전시 취재 요청]
    2020하반기 갤러리도스 공…
  9. [전시 취재 요청]
    2020하반기 공모전 '흐름…
  10. [전시 취재 요청]
    갤러리도스 기획 김수진 '…
  11. [전시 취재 요청]
    갤러리도스 기획 강민주 '…
  12. [전시 취재 요청]
    갤러리 도스 기획 맹혜영…
  13. [전시 취재 요청]
    [누크갤러리] 강홍구, 유…
  14. [전시 취재 요청]
    갤러리도스 기획 권지은…
  15. [전시 취재 요청]
    [금호미술관] 김보희 초…
  16. [기타 행사 보도 요청]
    [아트선재센터] 웹사이…
  17. [전시 취재 요청]
    갤러리도스 기획 조재형 '…
  18. [전시 취재 요청]
    김희조 BYR : Prime El…
  19. [전시 취재 요청]
    2019 예비 전속작가제 결…
  20. [전시 취재 요청]
    갤러리도스 기획 백신혜 '…
  21. [전시 취재 요청]
    갤러리도스 기획 이진아 '…

다아트 추천 동영상

William Kentridge, 'What Will Come'. 2007.